미국증시 혼조 마감...나스닥 0.51%↓ / 푸틴, 또 ‘핵전쟁’ 언급, 페루 정치위기 뒤숭숭
다우 33,597.92 (+1.58, +0.00%) | S&P 500 3,933.92 (-7.34, -0.19%) | 나스닥 10,958.55 (-56.34, -0.51%)
◉ 간밤의 미국 증시는 경기침체 우려 증가에 따른 투자자 관망 속에 혼조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0.1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1%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로써 뉴욕 증시는 5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피 2,382.81 (-10.35, -0.43%) | 코스닥 718.14 (-1.30, -0.18%) | 원·달러 환율 1,321.7원 (+2.9원)
◉ 어제 국내 증시는 다시 커진 경기침체의 공포 속에 양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3% 빠진 2,382.81로, 코스닥은 -0.18% 밀린 718.1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오른 1,321.7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음은 지난 하루 주목할 만한 외신 헤드라인입니다.

주요 경제 뉴스
<CNBC> 투자자들 경기침체 확률 관망 속 S&P 500, 5일째 하락... 국채수익률 하락
S&P 500 notches fifth day of losses as traders consider recession odds, yields fall <CNBC>
<CNBC> 중국 여행∙생산 등 코로나19 봉쇄 완화
China eases Covid restrictions on travel and production <CNBC>
<월스트리트저널> 틱톡, 인디아나 주에 피소... '이용자 호도'
TikTok Is Sued by Indiana, Alleging It Misleads Users <The Wall Sreet Journal>(WSJ)
<블룸버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주가 하락에 '세계 최대 부자' 지위 잃기 직전
Elon Musk is on the verge of losing his status as the world's richest person <Bloomberg>
<CNBC> “위선적 ESG로 평판 훼손”…행동주의 투자자, 블랙록 래리 핑크 CEO에 사퇴 압박
Activist investor calls for BlackRock CEO Fink to step down over ESG ‘hypocrisy’ <CNBC>
<로이터> 한국 정부, 화물연대 파업에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 고려
South Korea considers ordering more truckers back to work <Reuters>

주요 국제 뉴스
<파이낸셜타임스> "의회 해산" 발표하자 "탄핵 가결"... 정치 위기로 치닫는 페루
Peru plunges into political crisis as president dissolves congress <Financial Times>(FT)
<CNN> 푸틴 "핵전쟁 위기 고조…모든 수단으로 영토 방어"
Putin says threat of nuclear war is increasing <CNN>
<뉴욕타임스> 독일, ‘쿠테타 모의’ 정부 전복 꾀한 극우단체 25명 긴급 체포
Germany Arrests Dozens Suspected of Planning to Overthrow Government <The New York Times>(NYT)
<월스트리트저널> 라파엘 워녹, 미국 조지아주 결선투표서 승리… 민주당, 상원 51석 확보
Georgia Democrat Raphael Warnock Wins Runoff, Re-Elected to Senate <The Wall Sreet Journal>(WSJ)
<블룸버그> 30년 후 한국인 5명 중 2명(40%) ‘혼자 산다’
Two in Every Five South Koreans Expected to Live Alone in 2050 <Bloomberg>
<로이터> 북한,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평양문화어 보호법 논의”
North Korea to convene rubber-stamp parliament in mid-January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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