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나스닥 -1.38% / 벼랑끝 테슬라, 하루 11% 폭락... 시총 20위로 밀려
다우 33,241.56 (+37.63, +0.11%)
S&P 500 3,829.25 (-15.57, -0.40%)
나스닥 10,353.23 (-144.64, -1.38%)
◉ 간밤의 미국 증시는 성탄 연휴 이후 재개된 첫 거래일을 맞아 혼조 마감했습니다. 이날 다우는 전장보다 0.11% 올라 거래를 마친 반면, S&P 500은 0.41%, 나스닥은 1.38% 하락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는 하루 11.41% 폭락하며 월간, 분기, 연간 단위로도 최악의 기록에 다가섰습니다. 한때 5위권에 들었던 테슬라 시총은 20위까지 밀려났습니다.
코스피 2,332.79 (+15.65, +0.68%)
코스닥 (704.19 (+9.51, +1.37%)
원·달러 환율 1,271.4원 (-3.4원)
◉ 어제 국내 증시는 배당락을 앞두고 코스피가 2,330대로 상승했고 코스닥도 7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8% 오른 2,332.79에, 코스닥은 1.37% 오른 704.19에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4원 내린 1,271.4원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지난 하루 주목할 만한 외신 헤드라인입니다.

주요 경제 뉴스
<CNBC> 테슬라 주가, 하루에 11% 폭락... 월간, 분기, 연간 단위로도 최악
Tesla's stock is headed for its worst month, quarter and year on record <CNBC>
<월스트리트저널> 다우 상승, 나스닥 하락... 뉴욕 증시 혼조 마감
Dow Rises, Nasdaq Falls in Mixed Trading <The Wall Street Journal>(WSJ)
<월스트리트저널> 10월 주택가격 하락... 4개월 연속 빠졌다
Home Prices Fell in October for Fourth Straight Month <The Wall Street Journal>(WSJ)
<로이터> 한국, 물가 정점 지나나... 기대 인플레이션 7개월래 최저, 반년만에 4% 아래로
South Korean inflation expectations hit 7-month low <Reuters>
<비즈니스 타임스> 도요타, 11월 ‘사상 최대 생산’ 기록... 향후, 반도체 공급부족 우려
Toyota produces record number of vehicles but shortages loom <The Business Times>
<CNBC> 中 전기차 니오, 코로나·공급망 제약으로 4분기 인도 예상치 인하 ‘주가 급락’
Chinese EV maker Nio cuts delivery guidance for fourth quarter, citing Covid disruptions <CNBC>

주요 국제 뉴스
<CNBC> 中, 내달 8일부터 입국 후 시설격리·PCR 검사 폐지
China to scrap quarantine for international travelers in an essential end of zero-Covid <CNBC>
<파이낸셜타임스> 푸틴, G7의 가격상한제 동참 국가에 원유 금수 조치
Putin imposes oil ban on buyers complying with G7 price cap <Financial Times>(FT)
<월스트리트저널> 대만, 의무 군복무 기간 연장 움직임
Taiwan to Extend Mandatory Military Service <The Wall Street Journal>(WSJ)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軍 “북한 무인기 격추 못해 송구… 드론 부대 조기 창설할 것”
South Korean Military Apologizes for Inaction Over North’s Drone Incursion <The Wall Street Journal>(WSJ)
<파이낸셜타임스> 한국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조치
South Korea’s former president Lee Myung-bak to be pardoned <Financial Times>(FT)
<BBC> 미국 ‘100년 만의 최강 한파’… 56명 사망·항공편 결항·가스관 ‘꽁꽁’
US storm traps drivers as total killed hits 56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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