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환율 전망... ‘킹달러 저물면 1,130원까지 하락 가능’ <블룸버그>
2022년 한 해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시대로 점철됐습니다. ‘킹달러’(king dollar)라는 표현이 여실히 드러내 주듯 달러화 가치가 치솟으면서 원∙달러 환율이 1,430원까지 돌파한 바 있는데요, 내년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투자 환경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변수, 2023년 환율 전망을 블룸버그 보고서를 통해 알아봅니다. 2023년 원∙달러 환율 ‘1,100원대’ 하향 안정화 가능성 외신 (Bloomberg) 통신 산하 경제연구소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는 최근 달러화 강세가 주춤한 가운데 2023년 달러 가치가 추가로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1,100원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fall to the 1,100-1,199 won range)는..
2022. 12. 18.
[외신브리핑] 12월 미국 증시 혼조 출발 / 환율, 4개월만 1,200원대
2022년 마지막 달... 12월 미국 증시 혼조 출발 / 원·달러 환율, 4개월만에 1,200원대 [공지] 이번 주 개인 사정(해외 일정)으로 인해 매일 아침 발행해 온 [외신브리핑]의 준비 및 발행 작업이 원활치 않은 상황입니다. 당분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다우 34,395.01 (-194.76, -0.56%) | S&P 500 4,076.57 (-3.54, -0.09%) | 나스닥 11,482.45 (+14.45, +0.13%) ◉ 간밤의 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둔화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12월 첫 거래일을 혼조세로 출발했습니다.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56%와 0.09% 하락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만 0.13% 상..
2022.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