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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읽는 법5

외신으로 영어정복 004 - 헤드라인에서 주어 바로 뒤 -ing는 현재 진행 중임을 강조 ‘외신으로 영어정복’ #004 헤드라인에서 명사(주어) 바로 뒤에 -ing가 왔다면 ‘한창 진행 중’이라는 뜻 지난 시간에 영어 기사의 헤드라인에서는 가급적 be 동사를 생략한다는 원칙을 알려 드렸습니다. 따라서 be 동사와 합쳐져 만들어지는 현재진행형(be + -ing)이나 수동형(be + -ed) 구문 역시 be가 생략된 채로 나타날 수 있음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오늘은 헤드라인에서의 현재진행형을 집중적으로 알아봅니다. 명사 바로 뒤에 왜 갑툭ING? 그건 be 동사가 생략된 것 일반 문장에서 어떤 일이 현재 한창 진행되고 있는 중임을 나타낼 때는 현재 시제 대신 현재진행형을 써서 표현합니다. “나는 오늘 학교에 간다”라고 한다면 “I go to school”이지만, “나는 지금 현재 학교에 가고 있.. 2022. 9. 30.
외신으로 영어정복 003 - 영어 기사 헤드라인에서 be 동사는 보통 생략된다 ‘외신으로 영어정복’ #003 영어 기사 헤드라인에서 ‘be 동사’는 보통 생략됩니다 영어 기사 헤드라인에서 be 동사는 통상 생략한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그래서 Am, Is, Are, Was, Were 등 여러 형태로 변형된 be 동사를 헤드라인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to 부정사’ 구문으로 쓰인 be 동사는 ‘to Be’의 형태로 헤드라인에 등장할 수 있습니다. “저... 그런데 be 동사는 어디 있나요?” 느낌 왔다면 생략된 것! 일반적인 문장이라면 분명히 be 동사가 있어야 할 자리에 be 동사가 보이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애플은 언제든 곧 중국 시장을 떠날 준비가 돼 있다”는 말을 일반적인 문장으로 쓴다면 다음처럼 할 수 있을 겁니다. “App.. 2022. 9. 28.
외신으로 영어정복 002 - 영어 기사 헤드라인에서 가까운 미래를 표현하는 방법 ‘외신으로 영어정복’ #002 영어 기사 헤드라인에서 미래 시제는 ‘to + 동사원형’으로 나타냅니다 영어 기사의 헤드라인에서는 일반적인 문법과는 다른 방식으로 시제를 나타냅니다. 아주 가까운 과거에 막 일어난 일은 과거형이 아닌 현재 시제를 쓰는데요, 그렇다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 예정된 일, 예고된 일은 어떻게 표현할까요? 바로 to 부정사, 즉 ‘to + 동사원형’의 형태로 나타냅니다. ‘President Yoon Visits US’와 ‘President Yoon to Visit US’의 차이 앞선 포스팅에서 이미 일어난 일은 일반적인 문장에서는 과거형으로 쓰는 게 맞지만 헤드라인에서는 현재 시제로 표현한다고 설명드렸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미 미국을 방문해 일정을 시작했다면 본문에서는 과.. 2022. 9. 27.
외신으로 영어정복 001 - 헤드라인에서 현재 시제는 가까운 과거를 가리킨다 ‘외신으로 영어정복’ #001 현재 시제인데 과거를 나타낸다고? 헤드라인에서는 그렇습니다! 영어 기사 헤드라인에서는 일반적인 글의 본문에서와 다른 문법을 따르는 규칙이 몇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시제와 관련된 것인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원칙! 헤드라인의 현재 시제 동사는 그 일이 가까운 과거, 즉 약 하루 사이(24시간 내) 막 일어난 것임을 가리킵니다. 외신으로 영어정복, 그 첫 번째 시간입니다. 두둥! 첫 번째 글로 헤드라인(headline; 표제)에 대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기사의 첫 시작은 헤드라인이니까요. 어떤 이는 헤드라인이 기사의 시작이자 ‘끝’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종이로 된 신문을 읽을 때나 온라인에서 기사를 접할 때나 대다수 기사들은 본문까지는 읽히지..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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