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환율 전망... ‘킹달러 저물면 1,130원까지 하락 가능’ <블룸버그>
2022년 한 해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시대로 점철됐습니다. ‘킹달러’(king dollar)라는 표현이 여실히 드러내 주듯 달러화 가치가 치솟으면서 원∙달러 환율이 1,430원까지 돌파한 바 있는데요, 내년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투자 환경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변수, 2023년 환율 전망을 블룸버그 보고서를 통해 알아봅니다. 2023년 원∙달러 환율 ‘1,100원대’ 하향 안정화 가능성 외신 (Bloomberg) 통신 산하 경제연구소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는 최근 달러화 강세가 주춤한 가운데 2023년 달러 가치가 추가로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1,100원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fall to the 1,100-1,199 won range)는..
2022.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