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매파 파월’에 나스닥 3.4%↓ 北, 첫 NLL 이남 탄도미사일 발사
파월 ‘매파’ 발언에 증시 급락.. 나스닥 3.4%↓ 북한, 사상 첫 NLL 이남 탄도미사일 발사 다우 32,147.76 (-505.44, -1.55%) | S&P 500 3,759.69 (-96.41, -2.50%) | 나스닥 10,524.80 (-366.05, -3.36%) ◉ 간밤의 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매파’적인 제롬 파월 의장의 태도에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 전환(피벗) 기대감이 꺾이며 크게 하락했습니다. 그럭저럭 잘 버티던 다우, S&P 500, 나스닥 등 3대 지수는 파월 발언 직후부터 급락해 각각 1.55%, 2.50%, 3.36% 빠진 상태로 마감했습니다. ‘혹시나’가 ‘역시나’로 확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코스피 2,336.87 (+1.65, +0.07%) | 코스닥 697.37 (-2...
2022. 11. 3.
메타・넷플릭스・우버, 대체 왜 이래! 빌빌대는 플랫폼주 공통 문제는?
메타・넷플릭스・우버, 대체 왜 이래! 빌빌대는 플랫폼주 공통 문제는? 메타, 스냅, 넥플릭스, 스포티파이, 우버, 도어대시... 연말연시부터 시작된 대세하락장에서 가장 세게 얻어맞았습니다. 그렇다고 ‘베어마켓 랠리’ 와중에 눈에 띄는 반등을 보여주지도 못했습니다. 한때 디지털 경제의 가장 사랑받던(digital darling) 이들 기업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다시 주가 회복을 기대해 볼 수는 있는 걸까요? 스트리밍・배달・맞춤형 광고 등 플랫폼주, 좋은 시절 다 갔나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긴축 및 금리 인상, 거시 경제적 환경 변화도 분명 원인이 됐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양적완화’ 무제한 돈 풀기에 따른 주가 급등기만 해도 가장 각광받던 종목이 바로 ‘미래의 꿈’..
2022. 11. 2.
[외신브리핑] 금리인상 D-1, 미 증시 소폭 하락... 이스라엘 총선, 네타냐후 재집권 가능성
미국 증시, 금리인상 D-1 소폭 하락... 이스라엘 총선, 네타냐후 재집권 가능성 다우 32,653.20 (-79.75, -0.24%) | S&P 500 3,856.10 (-15.88, -0.41%) | 나스닥 10,890.85 (-97.30, -0.89%) ◉ 간밤의 미국 증시는 연준의 FOMC 정례회의 금리 인상을 하루 앞두고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24% 빠진 32,653.20에 S&P 500은 0.41% 밀린 3,856.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89% 하락한 10,890.85에 장을 마쳤습니다. 연준이 이번 금리 인상 후 다음부터는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할 것이라는 언론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피 2,335.22 (+41.61, +1.81%) | 코스닥 700..
2022.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