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토 외신 브리핑]
뉴욕 증시, 고용 강세에 나스닥 3.8%↓ 등 급락... 노벨평화상, 反러 인권단체・개인 등 3자 공동 수상
•간밤의 미국 증시는 9월 고용보고서 발표 후 국채 금리가 치솟으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고용시장이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거라는 예상이 커진 영향입니다. 그보다 앞선 어제 한국 증시는 코스피 지수가 5.02포인트(0.22%) 내린 2,232.84, 코스닥은 7.52포인트(1.07%) 내린 698.49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 29,296.79 (-630.15, -2.11%) | S&P 500 3,639.66 (-104.86, -2.80%) | 나스닥 10,652.41 (-420.91, -3.80%)
•바이든 미 대통령은 러시아 핵 위협이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이래 최고조’에 이르렀다며 “핵무기를 쓰면 ‘아마겟돈’(지구 종말을 초래할 최후의 전쟁)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올해 노벨평화상은 벨라루스 인권운동가 알레스 비알리아츠키(60)와 러시아 ‘메모리알’(Memorial), 우크라이나 ‘시민자유센터’(CCL) 등 반(反)러시아 개인 및 인권단체 3자 공동 수상입니다.
•<가디언>, <블룸버그>, <ABC News> 등 여러 외신들은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여성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여성가족부(여가부) 폐지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여성계 등 반발,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2022년 10월 8일 오전, 주목할 만한 외신 헤드라인입니다.

<CNBC> 9월 고용보고서 발표 후 금리 치솟으며 다우 600포인트, 나스닥 3% 급락
Dow drops 600 points, Nasdaq closes 3% lower as rates pop after September jobs report <CNBC>
<로이터> 리스크 회피 성향의 투자자들, 2020년 4월 이래 가장 급격하게 현금 비중 늘려
Risk-averse investors pile into cash at fastest rate since April 2020 <Reuters>
<블룸버그> ‘중국 경기 부양 위한 시 주석 정책 전환’ 기대한 월가, 현실 자각 시간 직면
Wall Street Desire for Xi to Pivot to Growth Faces Reality Check <Bloomberg>
<파이낸셜타임스> 삼성전자, 글로벌 반도체 수요 둔화에 3년 만의 첫 분기 실적 감소 기록
Samsung hit by first profit fall in three years as global chip demand slows <Financial Times>(FT)
<니케이 아시아> 피차이 구글 CEO, 일본에 6억 9천만 달러 투자해 데이터센터 오픈
Google to invest $690m in Japan: CEO Pichai <Nikkei Asia>
<파이낸셜타임스> 바이낸스 블록체인 해킹으로 1억 달러 규모 피해
Binance blockchain suffers $100mn hack <Financial Times>(FT)

<BBC> 바이든, 러 핵전쟁 움직임에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이래 핵 위험 최고조”
Biden says nuclear risk highest since 1962 Cuban Missile Crisis <BBC>
<CNBC> 미국, 푸틴의 핵 위협에 ‘아마겟돈’ 위험 직면
U.S. says Putin’s nuclear threats risk ‘Armageddon’ <CNBC>
<파이낸셜타임스> 우크라이나군 ‘전선 돌파 도중 스타링크 서비스 중단’ 보고
Ukrainian forces report Starlink outages during push against Russia <Financial Times>(FT)
<CNN> 올해 노벨평화상, 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 인권 옹호자들 공동 수상
Human rights advocates from Russia, Ukraine and Belarus share Nobel Peace Prize <CNN>
<가디언> 여성 ‘보호’ 위해 여가부 폐지한다는 한국 대통령... 여성계 등 반발, 비판 목소리
Outcry as South Korean president tries to scrap gender equality ministry to ‘protect’ women <The Guardian>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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