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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영어44

외신으로 영어정복 003 - 영어 기사 헤드라인에서 be 동사는 보통 생략된다 ‘외신으로 영어정복’ #003 영어 기사 헤드라인에서 ‘be 동사’는 보통 생략됩니다 영어 기사 헤드라인에서 be 동사는 통상 생략한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그래서 Am, Is, Are, Was, Were 등 여러 형태로 변형된 be 동사를 헤드라인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to 부정사’ 구문으로 쓰인 be 동사는 ‘to Be’의 형태로 헤드라인에 등장할 수 있습니다. “저... 그런데 be 동사는 어디 있나요?” 느낌 왔다면 생략된 것! 일반적인 문장이라면 분명히 be 동사가 있어야 할 자리에 be 동사가 보이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애플은 언제든 곧 중국 시장을 떠날 준비가 돼 있다”는 말을 일반적인 문장으로 쓴다면 다음처럼 할 수 있을 겁니다. “App.. 2022. 9. 28.
외신으로 영어정복 002 - 영어 기사 헤드라인에서 가까운 미래를 표현하는 방법 ‘외신으로 영어정복’ #002 영어 기사 헤드라인에서 미래 시제는 ‘to + 동사원형’으로 나타냅니다 영어 기사의 헤드라인에서는 일반적인 문법과는 다른 방식으로 시제를 나타냅니다. 아주 가까운 과거에 막 일어난 일은 과거형이 아닌 현재 시제를 쓰는데요, 그렇다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 예정된 일, 예고된 일은 어떻게 표현할까요? 바로 to 부정사, 즉 ‘to + 동사원형’의 형태로 나타냅니다. ‘President Yoon Visits US’와 ‘President Yoon to Visit US’의 차이 앞선 포스팅에서 이미 일어난 일은 일반적인 문장에서는 과거형으로 쓰는 게 맞지만 헤드라인에서는 현재 시제로 표현한다고 설명드렸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미 미국을 방문해 일정을 시작했다면 본문에서는 과.. 2022. 9. 27.
외신으로 영어정복 001 - 헤드라인에서 현재 시제는 가까운 과거를 가리킨다 ‘외신으로 영어정복’ #001 현재 시제인데 과거를 나타낸다고? 헤드라인에서는 그렇습니다! 영어 기사 헤드라인에서는 일반적인 글의 본문에서와 다른 문법을 따르는 규칙이 몇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시제와 관련된 것인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원칙! 헤드라인의 현재 시제 동사는 그 일이 가까운 과거, 즉 약 하루 사이(24시간 내) 막 일어난 것임을 가리킵니다. 외신으로 영어정복, 그 첫 번째 시간입니다. 두둥! 첫 번째 글로 헤드라인(headline; 표제)에 대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기사의 첫 시작은 헤드라인이니까요. 어떤 이는 헤드라인이 기사의 시작이자 ‘끝’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종이로 된 신문을 읽을 때나 온라인에서 기사를 접할 때나 대다수 기사들은 본문까지는 읽히지.. 2022. 9. 25.
‘외신으로 영어정복’ 시리즈 예고... 곧 시작합니다! 외신 보도, 영어 기사를 통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네, 영어 기사는 영어 공부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교재가 될 수 있습니다. 외신 보도를 읽는 법을 익히고 즐겨 읽게 되면 시사 상식, 최신 정보를 따라잡는 것에 더해 영어 실력도 갈고닦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번역기가 있어서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대강의 내용을 그럭저럭 잘 번역해 주기도 하지요. 심지어 ABC도 모르는 분들도 온라인 외신 보도의 주요 내용을 확일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AI) 번역이 인간 정신 활동의 최고봉에 있는 언어를 100%에 가까운 정확성으로 구현해 내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엇보다 한눈에 헤드라인을 일괄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포착해 낼 수 있는 눈썰미나 자동번..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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