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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한국36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외신 반응... 정부 “미국이 ‘문제없다’ 했다” 윤석열 대통령 ‘욕설 논란’ 미국 반응은? 정부, “‘문제없다’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주 방미 중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OOO 쪽팔려서 어떡하나” 발언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 여당이 MBC를 고발하고 정치권에서는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신도 계속해서 후속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신,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관련 방송사 질책’ 보도 (Voice of America)는 “한국 대통령이 핫 마이크 보도 관련 언론 꾸짖었다”(South Korea's President Scolds Media Over Hot Mic Moment) 헤드라인으로 정부, 여당이 “윤 대통령 발언을 왜곡 보도했다”며 MBC를 고발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도 윤 대통령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2022. 9. 27.
‘한국은 왜 여성 보호 않나?’...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조명한 외신 ‘한국은 왜 여성 보호 않나?’...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조명한 외신 홍콩 (South China Morning Post; SCMP)가 최근 한국에서 벌어진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을 조명했습니다. 23일(금) 오후 발행된 “스토킹 살해: 왜 한국은 여성 보호를 위해 더 노력하지 못하나?”(Stalked and killed: why can’t South Korea do more to protect women?)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일반 기사가 아닌 오피니언(Opinion) 형식의 글이지만 여성 혐오와 성폭력(misogyny and sexual violence) 문제가 반복되는 한국의 현실과 이를 막지 못하는 행정부 및 입법부 등의 제도적 한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는 가해자 남성(전주환)이 스토커.. 2022. 9. 23.
윤 대통령 ‘새끼’ ‘쪽팔려서’ 막말 일파만파…<블룸버그> 등 외신까지 보도 윤 대통령 ‘새끼’ ‘쪽팔려서’ 막말 논란 일파만파… 등 외신까지 보도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박진 외교부장관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에게 “(미국)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냐”라고 내뱉은 막말이 방송 카메라에 그대로 담겨 보도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야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취소’ 논란에 이어, 한미 정상회담도 48초 스탠딩 환담에 그치자 ‘외교 실패‘라며 공세를 펴던 참이었는데요. 이번 ‘막말 외교참사’는 야당의 비판은 물론 국민적 논란을 거세게 불러 일으켰습니다. 민주당 황희 의원은 “미국 언론에는 안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국제적인 망신과 외교적 결례로 인한 파장을 우려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황 의원과 여러 .. 2022. 9. 22.
"에미상 역사 다시 쓴 오징어게임"...외신들 "기생충 이은 메가히트" 극찬 넷플릭스(Netflix)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Squid Game)이 9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Emmy Awards)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이룩한 쾌거에 우리 국민들이 흥분한만큼이나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수상 소식을 전하며 '오징어 게임'이 앞선 메가히트(mega-hit) 작품 '기생충'(Parasite)과 '미나리'(Minari)에 이어 74년 에미상의 역사, 아니 전 세계 드라마 역사를 새로 썼다고 평했습니다. "K-드라마, 에미상 역사, 아니 전 세계 드라마 역사 새로 썼다"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하자 뉴욕타임스, BBC, CNN, 블룸버그 통신(Bloomberg), LA..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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