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88 ‘한국은 왜 여성 보호 않나?’...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조명한 외신 ‘한국은 왜 여성 보호 않나?’...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조명한 외신 홍콩 (South China Morning Post; SCMP)가 최근 한국에서 벌어진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을 조명했습니다. 23일(금) 오후 발행된 “스토킹 살해: 왜 한국은 여성 보호를 위해 더 노력하지 못하나?”(Stalked and killed: why can’t South Korea do more to protect women?)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일반 기사가 아닌 오피니언(Opinion) 형식의 글이지만 여성 혐오와 성폭력(misogyny and sexual violence) 문제가 반복되는 한국의 현실과 이를 막지 못하는 행정부 및 입법부 등의 제도적 한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는 가해자 남성(전주환)이 스토커.. 2022. 9. 23. 코스피 2,300 붕괴, 증시 폭락 ‘이제 시작’...다음은 OOO, ‘나 떨고 있니?’ 코스피 2,300 붕괴, 증시 폭락 ‘이제 시작’...다음은 OOO, ‘나 떨고 있니?’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지난 연말연시 이래 미국 주식 시장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나스닥 종합주가지수(Nasdaq Composite)와 S&P500이 이미 연초 대비 각각 -30%, -20% 이상 떨어졌지만 적지 않은 애널리스트들이 앞으로 추가적인 증시 하락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 지수 등 국내 주식을 비롯한 다른 글로벌 증시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부 투자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때 수준으로까지 폭락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대대적으로 풀렸던 유동성 장세로 주식 시장에 꼈던 거품이 걷히려면 아직 멀었고 증시 대폭락도 “이제 시작일 뿐.. 2022. 9. 23. [0923금 외신 브리핑] 미 3대 지수 연이틀 하락...국채수익률 급등 / 일본 ‘무비자 입국’...내달 중순부터 자유여행 [0923금 외신 브리핑] 미 3대 지수 연이틀 하락...국채수익률 급등 / 일본 ‘무비자 입국’...내달 중순부터 자유여행 22일(목) 새벽(한국 시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75bp 인상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채수익률은 급등했습니다. 영국, 스위스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미국의 뒤를 이어 속속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위험 지대’(danger zone)로 돌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 무대에서는 러시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유엔총회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벌인 것으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쟁 범죄와 서방 및 국제사회를 상대로 벌이고 있는 핵 위협에 대한 성토.. 2022. 9. 23. 윤 대통령 ‘새끼’ ‘쪽팔려서’ 막말 일파만파…<블룸버그> 등 외신까지 보도 윤 대통령 ‘새끼’ ‘쪽팔려서’ 막말 논란 일파만파… 등 외신까지 보도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박진 외교부장관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에게 “(미국)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냐”라고 내뱉은 막말이 방송 카메라에 그대로 담겨 보도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야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취소’ 논란에 이어, 한미 정상회담도 48초 스탠딩 환담에 그치자 ‘외교 실패‘라며 공세를 펴던 참이었는데요. 이번 ‘막말 외교참사’는 야당의 비판은 물론 국민적 논란을 거세게 불러 일으켰습니다. 민주당 황희 의원은 “미국 언론에는 안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국제적인 망신과 외교적 결례로 인한 파장을 우려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황 의원과 여러 .. 2022. 9. 22. 이전 1 ··· 118 119 120 121 1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