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3금 외신 브리핑] 미 3대 지수 연이틀 하락...국채수익률 급등 / 일본 ‘무비자 입국’...내달 중순부터 자유여행
- 22일(목) 새벽(한국 시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75bp 인상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채수익률은 급등했습니다. 영국, 스위스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미국의 뒤를 이어 속속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CNN>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위험 지대’(danger zone)로 돌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국제 무대에서는 러시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유엔총회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벌인 것으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쟁 범죄와 서방 및 국제사회를 상대로 벌이고 있는 핵 위협에 대한 성토장이 되었습니다. 러시아 내부에서는 푸틴 대통령의 군 동원령에 국경지대로의 탈출 러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해 가장 보수적인 조치를 유지해 온 나라 중 하나인 일본이 10월 11일부터 무비자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라는 보도입니다. 일본 자유여행이 다시 풀린다는 기대감에 예약률이 수백, 수천배 급증하는 등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퇴조에 더해 5년 만의 큰 엔화 약세도 일본 여행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음은 2022년 9월 23일(금) 오전 주요 외신 헤드라인입니다.

<CNBC> 증시 하락 마감…경기침체 우려 심화에 주간 단위 하락 지속
Stocks close lower, major averages on pace for weekly declines as recession fears mount <CNBC>
<월스트리트저널> 국채수익률 급등…주요국 중앙은행, 미 연준 뒤따라 인플레이션 대응
Treasury Yields Surge as Central Banks Respond to Fed, Inflation <The Wall Street Journal>(WSJ)
<씨엔엔 비즈니스> ‘위험 지대’로 돌진하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
Jerome Powell is heading into the ‘danger zone’ <CNN Business>
<파이낸셜타임스> “에너지 위기에 위협받는 유럽연합 단합” 국제에너지기구 총장
Energy crunch threatens to shatter European unity, warns IEA boss <Financial Times>(FT)
<뉴욕타임스> ‘핵 협박, 전쟁범죄 의혹’…러시아 성토장 된 유엔총회
Russia Is Denounced at U.N. Over Nuclear Threat and Alleged War Crimes <The New York Times>(NYT)
<씨엔엔> 푸틴 징집령에 러시아인들 탈출 러시
Russians flee after Putin's troops order <CNN>
<비비씨> 군 동원령 이후 러시아인들 국경지대로 탈주 지속
Russians flee to border after military call-up <BBC>
<블룸버그> 일본, 10월 11일부터 무비자 입국…팬데믹 퇴조에 자유여행 복원
Japan to Restore Visa-Free Travel From Oct. 11 as Pandemic Recedes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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