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외눈세계216 AI 혁명, 모두에게 기회일까? 상위 1%만 더 날아오를까? <이코노미스트> "AI는 노동 시장에서 평등을 촉진하기보다는 상위권 인재들에게 더 큰 이점을 제공하며, 사회적 격차를 더욱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 어찌보면 당연해 보이는 말이지만 (The Economist)의 지난 주말판 최근 기사에서 지적한 내용입니다. 초기에는 AI가 노동 시장에서 평등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최근 연구들은 AI가 상위권 인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반면, 하위권 인재들은 오히려 도태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것입니다. AI는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급 지식 노동과 창의적 작업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업무의 성격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 3줄 요약1️⃣ AI가 노동 시장의 격차를 확대초기 연구에서는 AI가 초보자들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보았으나, .. 2025. 2. 17. 트럼프식 '미국 우월주의', 결국 미국 쇠퇴 부를까? 노벨상 수상석학의 경고 <FT> 트럼프 행정부 2기(트럼프 2.0)가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관세 폭탄과 무역 전쟁, 캐나다부터 멕시코, 파나마 운하, 가자 지구까지 영토 확장 야욕 등 '미국 우선주의', '미국 우월주의', '미국 독단주의', '미국 예외주의'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우려가 큽니다. 오늘 (FT, 파이낸셜타임스)는 흥미로운 에세이를 하나 선보였습니다. 대런 애쓰모글루 MIT 경제학과 교수의 기고문입니다. 애쓰모글루 교수는 한국어판으로도 번역돼 나온 의 저자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으며 작년(2024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애쓰모글루 교수가 에 기고한 에세이는 우리가 2050년 미래 시점에 와 있다는 가정을 하고 과거를 회상해 보는 '창의적'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 결론은 한마디로 말.. 2025. 2. 8. 트럼프 "미국이 가자지구 소유할 수도"… 국제법 위반 논란 확산 <BBC>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를 '인수'(take over)한다는 발언을 했지만, 이는 국제법 위반이며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낮습니다. 등 주요 외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자지구를 미국이 '소유'(own)하고 재건할 수 있다는 발언을 했으나, 국제법 전문가들은 이를 명백한 국제법 위반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자지구는 현재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으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아랍 국가들도 미국의 개입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사회는 팔레스타인 국가 설립을 포함한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하고 있어, 트럼프의 계획이 승인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 3줄 요약1️⃣ 국제법 위반 – UN 헌장 및 제네바 협약에 따르면, 무력으로 타국 영토를 점령하거나 강제 이주를 시키.. 2025. 2. 6. AI 혁명, 인류의 미래를 바꿀 것인가? 다보스포럼에서 주목한 AI의 두 얼굴 인공지능(AI)의 발전은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지만, 노동시장 변화, 부의 집중, 윤리적 문제 등과 같은 도전 과제도 동반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올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AI가 주요 화두였으며, 특히 AI가 과학 연구와 생산성에 미칠 영향이 강조되었습니다. 딥마인드(DeepMind)의 AlphaFold는 단백질 구조 예측을 혁신적으로 가속화했으며, AI가 향후 의료 및 기술 발전을 빠르게 견인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AI는 노동시장 구조를 변화시키고, 부의 불균형을 심화시키며, 윤리적 문제와 안보 위협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FT)의 마틴 울프 에디터는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지만, 미·중 갈등 등으로 인해 효과적인 AI 규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습니다. 3줄 .. 2025. 1. 29. 이전 1 2 3 4 5 ··· 5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