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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세계216

[0924토 외신 브리핑] 다우 연중 최저치 급락... 러, 우크라이나 ‘주민투표’ 강행 [0924토 외신 브리핑] 다우 연중 최저치 급락… 러, 우크라이나 ‘주민투표’ 강행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주가와 유가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 시간 기준 24일(토) 새벽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등 3대 지수 모두 -1.5% 이상의 비교적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는 500포인트 가까이(486.27p, -1.62%) 떨어진 29,590.41로 2022년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졌는데요, 이는 202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합니다. 우크라이나 내 일부 러시아군 점령 지역에서는 서방의 강력 비난에도 불구하고 영토 병합 ‘국민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점령 지역을 러시아 영토로 편입하려는 주민 투표인데요. 러시아 군인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투표를 종용하고 있다 .. 2022. 9. 24.
[0923금 외신 브리핑] 미 3대 지수 연이틀 하락...국채수익률 급등 / 일본 ‘무비자 입국’...내달 중순부터 자유여행 [0923금 외신 브리핑] 미 3대 지수 연이틀 하락...국채수익률 급등 / 일본 ‘무비자 입국’...내달 중순부터 자유여행 22일(목) 새벽(한국 시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75bp 인상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채수익률은 급등했습니다. 영국, 스위스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미국의 뒤를 이어 속속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위험 지대’(danger zone)로 돌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 무대에서는 러시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유엔총회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벌인 것으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쟁 범죄와 서방 및 국제사회를 상대로 벌이고 있는 핵 위협에 대한 성토.. 2022. 9. 23.
[0922목 외신 브리핑] 미 연준 금리 75bp 인상 / 러 반전 시위자 수백명 체포 [0922목 외신 브리핑] 미 연준 금리 75bp 인상 / 러 반전 시위자 수백명 체포 미 연준의 75pb 기준금리 인상 3연속 '자이언트 스텝' 단행이 주요 경제 매체의 톱 뉴스를 장식했습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한편, 미국 기준금리가 3.00~3.25%로 오르게 되면서 한미 간 금리차도 한 달만에 재역전되게 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년 6개월만에 1,400원을 돌파하고 말았습니다. 러시아에서는 푸틴 대통령의 부분적 군 동원령 발표에 곳곳에서 반전 시위가 일었습니다. 징집을 피하기 위해 주변국으로 빠져나가려는 이들이 늘면서 항공편이 매진되고 검색 엔진 얀덱스(Yandex)에는 ‘팔 부러트리는 법’ 등 징병을 피할 방법을 찾.. 2022. 9. 22.
[속보] 푸틴, 부분적인 군 동원령... "예비군 전력 30만명 합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한국 시간) 자국에 대한 부분 동원령(partial mobilisation)을 내렸다는 소식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예비군 전력 30만 명이 러시아 정규군에 합류하게 될 거라면서 "러시아를 파괴하려 하는 서방에 맞서" 자국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대국민 연설을 통해 밝혔습니다. 처음 긴급 뉴스가 타전됐을 때 '동원령'(mobilization)이라는 굵직한 군사적인 용어가 가져다 주는 긴박감이 있었지만 보도를 통해 접한 바로는 "즉각적인 효과는 거의 없을 것"(little immediate effect)이라는 해설도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무고한 인명이 희생되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래는 한국 시간 2022년 9월 ..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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