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발 하라리3 유발 하라리 신작 <넥서스>(Nexus) 출간 전 <뉴욕타임스> 기고문 유발 하라리의 신작 (Nexus) 출간이 임박했습니다. 전작 , 등으로 인류 역사를 조망해 온 하라리 교수는 AI 챗봇의 감정 조작 능력은 민주주의와 인간관계에 큰 위협을 가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하라리 교수는 지난 9월 4일 (The New York Times) 특별 기고문(Yuval Noah Harari: What Happens When the Bots Compete for Your Love?)에서 AI의 발달로 인해 대규모 민주적 대화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특히 AI가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그 관계를 통해 사람들을 조종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정보는 더 쉽게 퍼졌지만, 그 과정에서 대화와 경청 능력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 2024. 9. 10. 유발 하라리 “AI의 언어 습득, 인류문명 마스터키 쥔 것” 역사학자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발 하라리가 GPT4 등 최첨단 초거대 인공지능(AI)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인류가 적절히 통제할 방법을 찾기 전까지 AI 개발 및 도입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유발 하라리 “AI의 언어 습득, 인류문명 마스터키 쥔 것” 트리스탄 해리스, 아자 래스킨 등 3인, 공동 기고문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예루살렘 히브리대 교수는 인도적기술센터 공동 설립자인 트리스탄 해리스, 아자 래스킨과 최근 (NYT)에 낸 공동 기고문에서 GPT-4와 같은 인공지능(AI)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인간이 AI에 의존하기 전에 AI에 대한 통제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The time to reckon with A.I. is before our politics, our .. 2023. 3. 28. 러-우크라 전쟁 1년... 유발 하라리 <이코노미스트> 기고문 다시 읽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전쟁이 벌어지게 된 지도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당시 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아 넣었던 푸틴은 서방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아직까지는) 여전히 건재해 보이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비참한 전쟁의 한 가운데서 고통 받고 있습니다. 21세기 들어서까지 이런 야만스런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이렇게 오래도록 지속되는 와중에도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보인다는 점에서 한 개인으로서 무력감을 느낍니다. 2022년 2월 9일,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 , 등의 저작으로 유명한 유발 노아 하라리 교수가 영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The Economist)에 보낸 기고문을 읽었던 기억을 떠올리고 오늘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인류에 던지는 묵직한 질문, 그 의미가 1년.. 2023. 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