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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경제

UBS, 내년 미국 경제 '노 랜딩' 전망... S&P500 13% 상승 기대 <BI>

by 외눈바기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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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가 2025년 S&P 500 지수가 약 13%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경기 침체 없이 경제가 성장하는 '노 랜딩'(no landing) 시나리오에 기반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금리 인하 여력을 남겨둘 만큼 안정될 것으로 보이며, 고용 시장의 강세가 이러한 긍정적 모멘텀을 뒷받침합니다. UBS는 다가오는 미국 대선이 일부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으나, 시장의 근본적 상승 추세를 저해하지 않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기사
<Business Insider>

 

UBS, 2025년 미국 경제 '노 랜딩' 전망... S&P500 13% 상승 기대 <BI>

UBS, S&P 500 지수 상승 가능성 강조

세계적인 투자은행 UBS가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발표하며, 2025년 S&P 500 지수가 최대 13%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이는 '노 랜딩'(no landing) 시나리오에 기반한 전망으로,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 없이 지속 성장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UBS는 이번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이 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여력을 남겨둘 만큼 충분히 낮게 유지될 것으로 보았으며, 이에 따라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경제 전문 외신 <Business Insider>(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주식 시장은 2025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라고 UBS 보고서를 인용했습니다. (The stock market is on track for another year of double-digit gains, according to UBS.) 또한 UBS는 S&P 500 지수가 2025년 말까지 6,600포인트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현재 지수 대비 약 13%의 상승 여력을 의미합니다. ("That forecast implies around 13% upside from the benchmark index's current levels.")

 

강력한 고용 시장과 인플레이션 안정이 상승의 동력

미국의 고용 시장도 이러한 긍정적 전망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Business Insider>는 "미국은 9월에 25만 4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이는 예상치인 14만 7천 개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The US added 254,000 jobs in September, way more than the expected 147,000.) 실업률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4.1%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연준의 목표치인 2%에 점차 근접하면서 금리 인하의 여건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UBS는 "가격 성장 둔화가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라고 평가하며, 올해 말까지 50bp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장이 72%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Cooling price growth sets the stage for the Fed to continue cutting interest rates, UBS said.)

 

선거 불확실성에도 긍정적 모멘텀 유지

UBS는 다가오는 미국 대선이 일부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지만, 주식 시장의 긍정적 기조를 근본적으로 훼손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UBS는 "미국 대선은 긍정적 시장 펀더멘털을 무너뜨리지 않을 것입니다. AI와 같은 장기적 트렌드와 연준의 금리 인하가 경제 모멘텀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is unlikely to derail positive fundamentals. We expect volatility to rise in the runup to the election...")

 

이러한 긍정적 예측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하강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도 여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2025년 9월까지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57%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UBS의 긍정적 예측은 강력한 경제 지표와 인플레이션 안정이 맞물려 미국 주식 시장이 향후 몇 년간 성장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다가오는 대선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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