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환율 전망... ‘킹달러 저물면 1,130원까지 하락 가능’ <블룸버그>
2022년 한 해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시대로 점철됐습니다. ‘킹달러’(king dollar)라는 표현이 여실히 드러내 주듯 달러화 가치가 치솟으면서 원∙달러 환율이 1,430원까지 돌파한 바 있는데요, 내년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투자 환경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변수, 2023년 환율 전망을 블룸버그 보고서를 통해 알아봅니다. 2023년 원∙달러 환율 ‘1,100원대’ 하향 안정화 가능성 외신 (Bloomberg) 통신 산하 경제연구소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는 최근 달러화 강세가 주춤한 가운데 2023년 달러 가치가 추가로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1,100원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fall to the 1,100-1,199 won range)는..
2022. 12. 18.
[외신브리핑] ‘침체 우려’...산타랠리??? / EU, ‘언론 제재’ 트위터에 경고
‘경기침체 우려’에 산타랠리 비관적 / 트위터, 언론인 계정정지...EU, ‘제재’ 경고 다우 32,920.46 (-281.76, -0.85%) | S&P 500 3,852.36 (-43.39, -1.11%) | 나스닥 10,705.41 (-105.11, -0.97%) ◉ 간밤의 미국 증시는 경기침체 우려 속에 ‘네 마녀의 날’까지 겹치면서 취약해진 투자 심리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다우는 전장 대비 0.85% 내린 32,920.46에, S&P 500은 1.11% 떨어진 3,852.36에, 나스닥은 0.97% 밀린 10,705.4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2,360.02 (-0.95, -0.04%) | 코스닥 717.41 (-5.27, -0.73%) | 원·달러 환율 1,305.4원..
2022. 12. 17.
[외신브리핑] 침체 공포...뉴욕증시 급락 / 北, 신형 미사일 엔진 시험
소매판매 악화, 침체 공포...뉴욕증시 급락 / 북한 “대출력 고체발동기 시험성공” 다우 33,202.22 (-764.13, -2.25%) | S&P 500 3,895.75 (-99.57, -2.49%) | 나스닥 10,810.53 (-360.36, -3.23%) ◉ 간밤의 미국 증시는 경기침체 우려로 다우 지수가 하루만에 700포인트 이상 빠지며 ‘3개월만의 최악의 날’을 기록하는 등 일제히 급락 마감했습니다. 전 거래일 대비 하락폭은 다우가 2.25%, S&P 500는 2.48%, 나스닥은 3.23%로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최근 주가 하락을 거듭했던 테슬라는 오히려 +0.56%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2,360.97 (-38.28, -1.60%) | 코스닥 722.68 (-6...
2022.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