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98

러-우크라 전쟁 1년... 유발 하라리 <이코노미스트> 기고문 다시 읽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전쟁이 벌어지게 된 지도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당시 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아 넣었던 푸틴은 서방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아직까지는) 여전히 건재해 보이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비참한 전쟁의 한 가운데서 고통 받고 있습니다. 21세기 들어서까지 이런 야만스런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이렇게 오래도록 지속되는 와중에도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보인다는 점에서 한 개인으로서 무력감을 느낍니다. 2022년 2월 9일,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 , 등의 저작으로 유명한 유발 노아 하라리 교수가 영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The Economist)에 보낸 기고문을 읽었던 기억을 떠올리고 오늘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인류에 던지는 묵직한 질문, 그 의미가 1년.. 2023. 2. 10.
[외신브리핑] 증시 조정 계속... 나스닥 1%↓ / 지진 사망자 2만명 돌파 증시 조정 계속... 나스닥 1%↓ /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2만명... 시리아에 UN 구호 물품 다우 33,699.88 (-249.13, -0.73%) S&P 500 4,081.50 (-36.36, -0.88%) 나스닥 11,789.58 (-120.94, -1.02%) ◉ 간밤의 미국 증시는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엇갈린 기업 실적 발표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들 속에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반전해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존스가 전 거래일 대비 0.73% 내린 33,699.88에, S&P 500이 0.88% 밀린 4,081.6에, 나스닥이 1.02% 빠진 11,789.58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알파벳) 등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테슬라는 3% .. 2023. 2. 10.
[외신브리핑] 구글 7%↓... 美증시 하락 / 바이든, “中 맞서 주권 수호” 구글 7% 급락... 미국 증시 3대지수 동반 하락 / 바이든, “中위협 맞서 美주권 수호” 다우 33,949.01 (-207.68, -0.61%) S&P 500 4,117.86 (-46.14, -1.11%) 나스닥 11,910.52 (-203.27, -1.68%) ◉ 간밤의 미국 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Fed) 의장의 전일 발언에 하루 늦게 반응하며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가 0.61%, S&P 500이 1.11%, 나스닥이 1.68% 각각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의 발언을 증시가 뒤늦게 소화했기 때문으로 해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챗GPT(ChatGPT)와 인공지능(AI) 탑재 검색엔진 빙(Bing) 공세에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서두러 새로운 AI .. 2023. 2. 9.
[외신브리핑] 파월 발언 후 美증시 급등 마감 / 지진 사망자 7,000명 넘어 파월 발언 후 美증시 급등 마감... 나스닥 +1.9% /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7,000명 넘어 다우 34,156.69 (+265.67, +0.78%) S&P 500 4,164.00 (+52.92, +1.29%) 나스닥 12,113.79 (+226.34, +1.90%) ◉ 간밤의 미국 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우려스러운 발언에도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등하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78% 오른 34,156.8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9% 오른 4,164.0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9% 뛴 12,113.79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2,451.71 (+13.52, +0.55%) 코스닥 772.7.. 2023. 2.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