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임금상승 둔화... 美증시 2%↑ / 국내증시, 새해 첫주 상승
임금상승 속도 둔화에 미국 증시 2%대 상승 / 국내 증시, 새해 첫주 상승으로 마감 다우 33,682.96 (+752.88, +2.29%) S&P 500 3,901.83 (+93.73, +2.46%) 나스닥 10,586.26 (+281.02, +2.73%) ◉ 간밤의 미국 증시가 임금 상승 속도 둔화에 3대 지수 모두 2%대로 크게 반등했습니다.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2%,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S&P 500) 지수는 2.51%,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56%, 각각 상승했습니다. 이로써 뉴욕증시는 새해 첫 주를 상승으로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코스피 2,289.97 (+25.32, +1.12%) 코스닥 688.94 (+9.02, +..
2023. 1. 7.
다모다란, “미 빅테크 주식, 싸 보인다”... “OOOO만 빼고” (영한대역)
주목, 한마디! ‘주목, 한마디!’, 전 세계 뉴스메이커(newsmaker)의 인용구를 통해 영어와 한국어, 원문과 번역문을 확인해 봅니다. 오늘의 인용구는 애스워드 다모다란(Aswath Damodaran)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교수의 말입니다. ‘가치평가 대가’ 다모다란 교수, “미 6대 빅테크 기술주, 싸졌다... 넷플릭스만 빼고” 기업 가치평가(valuation)의 대가 애스워드 다모다란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 재무학 교수가 와의 인터뷰에서 작년부터 주가가 많이 하락해 있는 미국 6대 주요 기술주들(FAANGM: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이 이제 싸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엔터테인먼스 사업 부진을 이유로 넷플릭스는 매수 추천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고..
2023. 1. 6.
[외신브리핑] 고용 호조에 美증시 하락 / 코스피, 연이틀 상승... 오늘은?
고용에 발목 잡힌 뉴욕증시 하락 / 코스피,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오늘은? 다우 32,930.08 (-339.69, -1.02%) S&P 500 3,808.10 (-44.87, -1.16%) 나스닥 10,305.24 (-153.52, -1.47%) ◉ 간밤의 미국 증시는 연준의 긴축에도 불구하고 노동 시장이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1%대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다우는 전 거래일 대비 1.02% 밀린 32,930.08에, S&P 500은 1.16% 내린 3,808.10에, 나스닥은 1.47% 빠진 10,305.24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 때 ‘밈주식’으로 주가가 급등락했던 베드배스비욘드가 파산 신청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주가 거의 30% 폭락했습니다. 코스피 2,..
2023. 1. 6.
[외신브리핑] 뉴욕증시, 올해 첫 상승 / 코스피, 2,250선 탈환
뉴욕증시, ‘매파 FOMC 의사록’에도 상승 / 코스피, 2,250선 탈환... 반도체 대형주 강세 다우 33,269.77 (+133.40, +0.40%) S&P 500 3,852.97 (+28.83, +0.75%) 나스닥 10,458.76 (+71.78, +0.69%) ◉ 간밤의 미국 증시는 2023년 들어 처음으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3거래일 만의 반등입니다. 엇갈린 경제 지표 속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지난 달 의사록에서는 연준(Fed)의 강력한 금리인상 의지가 재확인되며 다우는 0.40%, S&P 500은 +0.75%, 나스닥은 0.69% 등 상승폭은 제한됐지만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2,255.98 (+37.30, +1.68%) 코스닥 683.6..
2023.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