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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눈높이’ 낮추는 소비자들... ‘전쟁・침체 속’ 기후위기 대응 값싼 대용품으로 ‘눈높이’ 낮춘 소비자들... COP27, ‘전쟁・침체 속’ 기후위기 대책 모색 ◉ 미국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는 쇼핑 시즌입니다. 명품백이나 전자제품 등을 할인가에 구입할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물가 및 경기침체 우려에 소비자들이 눈높이를 낮추는 것을 넘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 은 룰루레몬 레깅스부터 나토리 속옷까지 고가품 대신 값싼 대용품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 변화에 주목했습니다. ◉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 COP27이 6일(현지시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개막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를 비롯한 80여 개국 정상과 국가수반급 인사들이 모여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 2022. 11. 7.
‘주가 30%↑ 집값 15%↓’... 제러미 시겔 교수의 최신 경제 전망 ‘장기투자 전도사’로 불리는 월가의 대표 강세론자 제러미 시겔(Jeremy Siegel) 와튼비즈니스스쿨 종신교수가 최신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주식 시장 및 부동산 시장 등 경제에 대한 그의 업데이트된 견해를 공유했습니다. (Bloomberg)와의 팟캐스트 대담에서 밝힌 그의 경제 전망 핵심 내용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향후 2년, 주가 20~30% 급등... 집값은 고점 대비 15%까지 하락 예상” 제러미 시겔(Jeremy Siegel) 와튼비즈니스스쿨 종신교수는 월스트리트에서도 대표적인 강세론자로 분류됩니다. ‘장기투자의 전도사’로 불릴 만큼 지난 10월 하순에도 “지금이야 말로 가치투자에 나서기에 딱 좋은 시장 상황”이라고 한 바 있습니다. 올해 들어 강력한 긴축 정책으로 가파른 금리인상.. 2022. 11. 6.
[외신브리핑] 커피믹스로 버틴 광산 생존자들... “손흥민, 월드컵 청신호” 커피믹스로 버틴 광산 매몰 생존자들... “손흥민 수술 성공적, 월드컵 청신호” ◉ 경북 봉화에서 광산에 매몰됐다가 221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작업자 2명이 커피믹스를 밥처럼 먹으면서 버틴 것으로 알려지면서 등 외신도 극적인 생환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몇 시간 전부터 도움을 구하는 절박한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도심 곳곳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 손흥민 선수가 안면 골절 부상에 따른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출전 희망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선수의 강한 의지와 팬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재활,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예정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다음은 지난 하루 주목할 만한 외신 헤드라인입니다.. 2022. 11. 6.
[외신브리핑] ‘강한 고용’, ‘긴축 공포’에도 미 증시 반등... 다우 1.26%↑, 나스닥 1.28%↑ 뉴욕증시, ‘강한 고용’, ‘긴축 공포’에도 3대 지수 반등... 다우 1.26%↑·나스닥 1.28%↑ 다우 32,403.22 (+401.97, +1.26%) | S&P 500 3,770.55 (+50.66, +1.36%) | 나스닥 10,475.25 (+132.31, +1.28%) ◉ 간밤의 미국 증시는 혼조세 속에 닷새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뉴욕증시는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고용 동향을 둘러싸고 분석이 엇갈리면서 오르락내리락하다가 결국 상승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다만 주간 단위로는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멈춘 다우를 비롯해 S&P 500, 나스닥 등 3대 지수가 모두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2,348.43 (+19.26, +0.83%) | 코스닥 693.89 (-..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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