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매파 파월 후폭풍, 미 증시 나흘째 하락... 국채금리 급등, 나스닥 1.7%↓
뉴욕증시, 매파 파월 후폭풍에 나흘째 하락... 국채금리 급등, 나스닥 1.7%↓ 다우 32,001.25 (-146.51, -0.46%) | S&P 500 3,719.89 (-39.80, -1.06%) | 나스닥 10,342.94 (-181.86, -1.73%) ◉ 간밤의 미국 증시는 매파적 연준의 후폭풍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다우는 0.46%, S&P 500은 1.06%, 나스닥은 1.73% 내렸습니다. 아마존은 본사 직원 채용을 중단을, 스트라이프와 리프트는 각각 14%, 13%의 감원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노동시장의 둔화가 퍼져 실제 지표에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 2,329.17 (-7.70, -0.33%) | 코스닥 694.13 (-3.24, -..
2022. 11. 4.
[외신브리핑] ‘매파 파월’에 나스닥 3.4%↓ 北, 첫 NLL 이남 탄도미사일 발사
파월 ‘매파’ 발언에 증시 급락.. 나스닥 3.4%↓ 북한, 사상 첫 NLL 이남 탄도미사일 발사 다우 32,147.76 (-505.44, -1.55%) | S&P 500 3,759.69 (-96.41, -2.50%) | 나스닥 10,524.80 (-366.05, -3.36%) ◉ 간밤의 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매파’적인 제롬 파월 의장의 태도에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 전환(피벗) 기대감이 꺾이며 크게 하락했습니다. 그럭저럭 잘 버티던 다우, S&P 500, 나스닥 등 3대 지수는 파월 발언 직후부터 급락해 각각 1.55%, 2.50%, 3.36% 빠진 상태로 마감했습니다. ‘혹시나’가 ‘역시나’로 확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코스피 2,336.87 (+1.65, +0.07%) | 코스닥 697.37 (-2...
2022. 11. 3.
메타・넷플릭스・우버, 대체 왜 이래! 빌빌대는 플랫폼주 공통 문제는?
메타・넷플릭스・우버, 대체 왜 이래! 빌빌대는 플랫폼주 공통 문제는? 메타, 스냅, 넥플릭스, 스포티파이, 우버, 도어대시... 연말연시부터 시작된 대세하락장에서 가장 세게 얻어맞았습니다. 그렇다고 ‘베어마켓 랠리’ 와중에 눈에 띄는 반등을 보여주지도 못했습니다. 한때 디지털 경제의 가장 사랑받던(digital darling) 이들 기업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다시 주가 회복을 기대해 볼 수는 있는 걸까요? 스트리밍・배달・맞춤형 광고 등 플랫폼주, 좋은 시절 다 갔나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긴축 및 금리 인상, 거시 경제적 환경 변화도 분명 원인이 됐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양적완화’ 무제한 돈 풀기에 따른 주가 급등기만 해도 가장 각광받던 종목이 바로 ‘미래의 꿈’..
2022.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