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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금리인상폭 조절’ 기대, 미 증시↑ / 한국 ‘25bp 인상’ 예상 ‘금리인상폭 조절’ 기대감, 미국 증시 1%대 반등 / 한국은행 ‘0.25%p 금리 인상’ 예상 다우 34,098.10 (+397.82, +1.18%) | S&P 500 4,003.58 (+53.64, +1.36%) | 나스닥 11,174.41 (+149.90, +1.36%) ◉ 간밤의 미국 증시는 임박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후 추수감사절 휴장을 앞둔 가운데 인플레이션 완화 및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전날보다 1.18% 오른 34,098.10에, S&P 500는1.36% 오른 4,003.58에, 나스닥은 1.36% 오른 11,174.4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2,405.27 (-14.23, -0.59%) | 코스.. 2022. 11. 23.
시겔 “내년 20% 오른다” vs 애크먼 “고물가, 주식에 위험” 누가 맞을까? 주식 시장 전망을 둘러싼 두 가지 시각이 부딪히고 있습니다. 소위 강세론과 약세론의 뜨거운 논쟁입니다. 강세론자들은 말합니다. “2022년은 증시에는 매우 어려운 한 해가 됐지만 이제 슬슬 물가도 잡혀가고 있고 결국 연준이 금리인상을 멈추면 2023년 증시는 바닥을 딛고 올라설 것이다.” 반면 약세론자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그렇게 쉽게 잡히지 않을 것이다. 물론 금리 인상은 언젠가 멈추겠지만 그 후로도 오래도록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주식 시장의 급격한 회복을 기대하는 것은 위험하다.”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투자은행을 비롯한 여러 금융 기관, 또 비즈니스 리더들, 경제학자들 (거기다 심지어 연준 내 인사들까지) 모두 제각각 향후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말하지만.. 2022. 11. 22.
[외신브리핑] 미국증시 하락... 디즈니↑ 테슬라↓ / 중국 재봉쇄 우려 미국증시 하락... 디즈니↑ 테슬라↓ / 중국 재봉쇄 우려 / 인도네시아 규모 5.6 지진 다우 33,700.28 (-45.41, -0.13%) | S&P 500 3,949.94 (-15.40, -0.39%) | 나스닥 11,024.51 (-121.55, -1.09%) ◉ 간밤의 미국 증시는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연준 당국자 발언, 추수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 등 변수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는 전장보다 0.13% 내린 33,700.28, S&P 500은 0.39% 밀린 3,949.94, 나스닥은 1.09% 빠진 11,024.51 장을 마감했습니다. 종목 중에는 각각 6%대 급등과 급락을 기록한 디즈니와 테슬라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코스피 2,419.50 (-24.98, -1.02%) | 코.. 2022. 11. 22.
[외신브리핑] 기후변화 ‘손실과 피해’ 기금 합의 / 카타르 월드컵 개막 COP27 유엔기후변화총회 ‘손실과 피해’ 기금 역사적 합의 / 카타르 월드컵 개막 ◉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개발도상국의 기후 재난 극복을 돕기 위한 ‘손실과 피해’ 보상 기금 조성에 대한 역사적 합의와 함께 막을 내렸습니다. 이슬람 개최국, 여성 심판, 알코올 판매 금지 등 ‘최초’의 수식어를 여럿 단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 ◉ “연착륙(soft-landing)은 없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월가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2%가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달러화가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에 11월 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던 ‘킹달러’가 과연 고점을 찍은 걸까요, 아니면 일시 조정일 뿐일까요? 다음은 ..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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